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는 판매 채널에 대한 고민이다. 세상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화두로 급변하는데 유통업계는 여전히 옛날 방식으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서다. 10여 년 전 새로운 유통 채널로 평가받던 TV홈쇼핑조차 “소비자들이 점점 TV를 보지 않는데 TV로 물건 파는 게 쉽지 않다”고 하소연한다. 다른 유통업체에 비하면 홈쇼핑은 그나마 ‘첨단’에 가깝다. 마트나 백화점 등 여전히 많은 업체들은 인류 최초의 시장이 생겼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로 돈을 번다. 장을 꾸리고 물건을 진열한 채 손님을 기다렸다가 손님이 건네는 돈을 받고 물건을 내준다. 소비자들은 이미 소비의 상당 부분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진행한다. 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현관 앞에 주문한 물건이 배달되는 시대에 굳이 마트나 장에 들를 이유는 없다. 유통업체들이라고 이런 시대의 변화를 잘 모르지는 않을 터이지만, 현재의 오프라인 구조를 포기하기 쉽지 않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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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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