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주최로 북한 관련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상원 군사위 청문회는 언제나 관심을 끕니다. 존 매케인처럼 지명도 높은 의원들이 군사위에 몰려 있을 뿐만 아니라 청문회에 나오는 증인들도 고위급 정부 관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정이 바쁜 국방장관, 국무장관, 중앙정보국(CIA) 국장도 군사위 증인으로 나오라면 군말 없이 나와야 합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여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한국 특사단에 미국과 대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다음 날 열렸기 때문이죠. 북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담당하는 국가정보국 수장인 댄 코츠 국장이 첫 증인으로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북한은 과거에 미국과 체결한 합의를 수차례 깨버렸다.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할 것 같은가.” 북한의 대화 제의를 호락호락 받아줄 분위기가 아닙니다. 사실 별로 놀랄 일도 아닙니다. 워싱턴 특파원 시절 북한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는 미국 정부 인사들을 많이 봤습니다.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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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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