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역사를 통틀어 회사 로고를 가장 크게 노출한 기업은 미국 인텔일 것이다.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드론으로 대박을 낸 인텔은 매일 밤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드론 쇼 공연을 했다. 개·폐회식 때처럼 드론으로 오륜마크와 수호랑을 그려내자 1000여 명의 관람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비행 위치를 바꾸며 여러 모양을 만들던 드론들은 쇼 막바지에 평창 하늘을 가득 채울 듯 거대한 인텔 로고를 그려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을 활용한 기업 마케팅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유명하다. 스폰서 자격이 없는 기업의 올림픽 로고 사용을 절대 금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폰서 기업의 브랜드 노출도 철저히 통제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브랜드 노출을 금지하는 ‘클린 베뉴’ 원칙을 고수한다. 경기장 옆 홍보관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허용하는데 그마저도 건물 한 면에 로고 한 개씩만, 제한된 크기로 노출할 수 있다. 로고 크기가 제한된 다른 기업과 달리 인텔이 파격적 크기의 브랜드 노출에 성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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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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