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매파 백악관 안보보좌관 내정, 김정은 방중(訪中)….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쾌속 항로에 돌발변수가 잇따르고 있다. 본질은 명료하다. 제재로 궁지에 몰려 미국과의 담판을 원한 김정은은 패를 높이려 안간힘이고, 트럼프는 전임자들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확실한 인물’을 부른 것이다. 트럼프-김정은 담판으로 ‘원샷 해결’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샷은 없다. 어떤 근사한 합의가 이뤄진다 해도 비핵화까지는 길고 지난한 이행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우리 내부적 위험요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의 대답은 비슷했다. 바로 사(私)가 개입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비핵화라는 본질 이외의 어떤 욕심이라도 끼어들면 프로세스가 망가진다는 것이다. 홍보욕구, 지지율, 업적 남기기 유혹 등이 그것이다. 2차 북핵 위기의 시발점인 2002년 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 장비를 유럽 등에서 구입한 영수증 등을 입수했다. 한국 정부도 휴민트(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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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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