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하다 vs 열심히 한다, 둘 중 어느 쪽이 바람직한 칭찬일까. 미국 교육심리학자 캐럴 드웩 교수 팀의 초등학생 대상 연구에 따르면, 후자 쪽이다. 성과나 능력보다 성품과 노력을 언급할 때 칭찬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적 능력을 칭찬받은 아이는 계속해서 머리 좋다는 얘기를 듣고픈 욕심에 힘든 과제를 마다했다. 반면 ‘노력파’로 평가받은 아이는 실수를 ‘쿨’하게 생각해 어려운 과제도 덥석 맡았다. 시험 점수보다 준비 과정과 노력에 주안점을 두는 칭찬이 자녀의 성장에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가 저서 ‘소셜애니멀’에서 인용한 ‘결과보다 과정’의 원리다. 냉혹한 승부가 지배하는 스포츠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불멸의 신화를 남긴 대표적 사례가 있다. 미 스포츠매체 ESPN이 ‘20세기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한 존 우든. 그가 이끈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농구팀은 1964∼1975년 88연승, 그리고 전미대학농구대회 10차례 우승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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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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