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감싸고 있는 밤은 구덩이 속같이 어둡다. 정복되지 않는 영혼을 내게 주심에 어떤 신(神)에게라도 나는 감사하리라./운명의 막대기가 날 내리쳐 내 머리가 피투성이가 되어도 나는 울지 않으리. 분노와 비탄 너머에 어둠의 공포만이 거대하고 절박한 세월이 흘러가지만 나는 두려움에도 떨지 않으리./지나가야 할 문이 얼마나 좁을지, 얼마나 가혹한 상황이 기다릴지는 문제 되지 않는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며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다. ―존 칼린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Invictus)’》 책의 소제목은 ‘넬슨 만델라와 국가를 만든 게임’이다.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평등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넬슨 만델라의 따듯한 융합 과정을 보여준다. 흑인 인권운동을 주도해 27년을 감옥에서 보냈지만 대통령 당선 후 백인에게 일체의 정치 보복을 하지 않고 ‘화해와 관용의 정치’를 펼쳤다. 하지만 빈곤과 질병에 뿌리 깊은 인종문제까지, 사분오열한 국민을 하나로 모으기는 쉽지 않았다. 만델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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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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