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저출산율, 노인 고독사 급증…. 여러 매체에 소개되는 이런 지표들만 봐도 한국인은 고단하다. 정신건강 개선이 시급하다. 다행히 정부와 각계에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 21일자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인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기고한 글에서 정신보건 환경을 염려하는 의견에 동감한다. 현재 국내 심리 및 상담 관련 자격증은 무려 2000개가 넘고 이를 관리하는 법과 제도가 상당히 미비하다. 심리학 전문 교육, 심리 치료 및 상담에 대한 필수적인 수련이 안 된 인력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은 비윤리적일 뿐 아니라 심리적 고통을 가진 이들에게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다만 권 교수가 기고문에서 정신건강 전문가를 의사에 한정해서 정의한 것은 깊은 아쉬움이 있다. 국민의 정신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보건 위기를 경험한 선진국들이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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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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