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임 투 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하고 2014년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오스카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매슈 매커너히. 제프 베스파가 사진을 찍고 로빈 브론크가 편집한 ‘나를 발견한 순간’(김마림 옮김·2017년)에 보면 그는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배우가 될 꿈을 꾼 적도 없었다. 심지어 열일곱 살까지 그가 본 영화라고는 ‘킹콩’과 ‘올카’라는 영화 두 편에 불과했다고. 그는 대학을 졸업하면 법대에 갈 생각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영화학교에 다니던 친구는 그에게 “넌 정말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재주가 있어”라고 말하면서 “카메라 앞”(배우)이 될지 “뒤”(감독)가 될지 모르지만 매커너히의 미래가 영화 계통일 것 같다면서 한번 알아보라고 조언했다. 생각지 않았던 영화인으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고민하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자신의 재능은 스스로 발견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를 잘 알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누군가가 발견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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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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