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일부 외식업체는 음식 가격을 올리고 있다. 최저임금이 한 번에 16.4%나 인상되는데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느냐는 게 외식업체의 호소다. 그동안 많은 경제전문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서민의 일자리가 줄고 오히려 수입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을 강행했다. 외식업체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감원, 가격 인상, 영업시간 단축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가격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카드다. 직원을 감원하면 그동안 제공해 오던 서비스의 품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외식업체에 더 큰 문제는 근로시간 단축이다. 근로시간을 현재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면 그만큼 인력을 추가 채용해야 한다. 하지만 영세기업은 현실적으로 추가 채용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3D 업종 기피 현상으로 신규 인원 채용은 해당 업체에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다. 대다수 근로자가 고령이거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지하는 상황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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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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