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소셜미디어가 현대인에게 삶의 일부가 된 지 오래입니다. 페이스북의 권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이에 대한 반감도 늘어납니다. 만약 페이스북 성토대회가 열린다면 가장 먼저 연설자로 나설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조지 소로스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자선가인 소로스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서 연설의 대부분을 페이스북을 맹비난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부지불식간에 지배하기 때문에 민주주의 사회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소로스 연설의 마지막은 이렇습니다. “Your days are numbered.” 직역을 한다면 ‘너의 날들은 숫자로 매겨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숫자로 매겨질 만큼 남겨진 날이 많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페이스북이여, 지금은 네가 최고인 줄 알지만 너의 운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소로스가 말하고자 했던 결론인 것이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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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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