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겁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 될 만큼 강력했던 가상통화 열풍이 어느 정도 진정된 모습이다. 8일 오전 11시 기준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서 대표적 가상통화인 비트코인 가격은 860만 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2700만 원 가까이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한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업체에 따르면 가상통화 관련 앱 이용자 수가 한때 200만 명을 넘었으나 최근에는 186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고 한다. 정부가 도입한 거래실명제가 큰 역할을 했다. 가상통화 시장으로의 진입을 막는 사실상의 규제 역할을 하며 신규 자금이 거의 유입되지 않았다. 일본에서 벌어진 가상통화 해킹, 가상통화를 노리는 북한의 움직임 등도 구매 심리를 위축시켰다. 일각에서는 큰 고비를 넘겼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가 가상통화 급등세에 휩쓸려 설익은 대책을 쏟아낼 필요도 없어졌다. 조세당국 관계자는 “가격이 떨어지고 시장 참여자가 줄면서 정부가 좀 더 세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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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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