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서 ‘황당 맞춤법’이나 ‘맞춤법 파괴 사례’를 검색해 보자. 신기한 예들을 발견할 수 있다. 실력이 ‘일치얼짱’하는 삶 경악할 일이다. ‘일치얼짱’이라니. 이런 식의 말들이 우리말을 파괴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흥분할 수도 있다. 그러지 말자. 이 말은 우리말로 인정받은 말이 아니다. 인정받지도 못한 몇몇 신기한 말들로 무너지는 그렇게 나약한 것일 리가 없다. 이런 말들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먼저 ‘일치얼짱’이라는 말을 중요한 논의거리로 삼지 않아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 말을 써 본 일이 있는가? 거의 없다. 이 말을 써 본 적이 있는 몇 안 되는 사람들조차 중요 문서에 이런 말을 쓰지 않는다. 이런 단어들이 우리말에서 본질적인 것이 아니며 중요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태도다. 그럼 이런 단어들은 왜 만들어져 쓰일까? 우리는 주로 문자메시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런 말들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실수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다른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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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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