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KTX 동대구역에 새로운 풍경이 생겼다. 삼송빵집 매장에서 줄지어 빵을 사는 사람들 모습이다.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통옥수수빵이다. 빵 속에 들어 있는 옥수수 알갱이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으로, 사람들은 흔히 마약빵이라 부른다. 빵을 사들고 나오는 사람들은 봉투에 써 있는 ‘1957년 창립’이라는 문구를 보고 깜짝 놀란다. ▷삼송빵집은 1957년 대구 남문시장에서 문을 열었다. 하지만 50년이 넘도록 그냥 평범한 동네 빵집이었다. 삼송빵집을 아는 대구 사람도 많지 않았다. 화재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3대에 걸쳐 빵집을 지켰고 2008년 통옥수수빵을 개발했다. 이 맛에 반한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입소문이 나자 2015년 4월 동대구역에 매장을 냈다. 곧이어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서울의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그 후 매장을 계속 늘리며 연매출 240억 원대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대전에 가면 1956년 문을 연 성심당 빵집이 있다. 도심의 매장은 물론이고 KTX 대전역 매장도 종일 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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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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