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가 이주민 대상의 라디오 방송 진행을 시작한 지 벌써 4년이나 지났다. 그동안 적지 않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부터 다양한 사연을 받았다. 이 가운데 자주 받는 사연 중 하나가 바로 비자와 관련된 것이다. 한국인들에겐 D-2, D-10, F-6, F-5 등 비자의 종류와 관련된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이 매우 낯설 것이다. 이들의 조합에 따라 외국인들의 체류허가가 달라진다. 필자는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마지막 단계의 체류허가인 영주권(F-5)을 이미 받았다. 더 이상 한국에서 거주하는 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다. 필자와 같은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한 번쯤은 해 봤을 것이다. 필자는 몇 달 전 결혼이주여성이 왜 귀화하려는 것인가에 대한 글을 썼다. 그 글의 핵심 내용은 결혼이주여성이 귀화를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자녀를 위해서라는 것이다. 자녀가 학교를 다니기 전에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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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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