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취업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매우 심각한 사회적 이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청년 일자리 점검 회의’를 열어 청년 일자리 관계 부처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며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한 것은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보여주고 있다. 그중 눈이 띄는 것은 해외 취업 지원에 대한 지적이다. 해외에서도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발상은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일자리 발굴 정책으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정책적 사안이다. 필자가 근무했던 아일랜드는 2010년대 초반 큰 경제위기를 맞아 많은 젊은이가 해외로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 경제가 회복되자 이들은 귀국해 해외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일자리 TF를 운영한다고 해서 해외 취업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해외 취업에 대한 뚜렷한 접근 방법이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다. TF에 외교부가 빠진 것은 이런 취약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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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0,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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