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한반도 정세에 의외의 전기(轉機)가 출현했다. 남북의 9일 판문점 대화는 군사적 긴장 위기가 임계점으로 가던 한반도 정세에 돌연 긴장 완화 국면을 출현시켰다. 남북 대화의 의의는 이렇다. 우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는 남북 접촉과 대화가 필요하다. 현재 미국과 중국 모두 효과적인 대북 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교착상태에서 문재인 정부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계기로 여겼다. 올림픽 기간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제의하고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환영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김정은이 올해 신년사에서 북한이 이미 핵무력 개발을 완성해 핵강국이 됐다는 것을 강조하고 계속 핵능력을 건설할 것임을 선언했지만 평양 역시 올림픽을 이용해 자신의 ‘평화 이미지’를 세계에 보여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두 번째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북 대화에 대한 의심에서 적극적인 지지 표명으로 간 것은 미국 역시 무턱대고 대북 강경노선을 고집하며 군사 압박을 가했다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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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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