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균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다.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부의 불평등을 개선하지 않고 공동의 미래를 논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최근 발표한 부의 불평등 보고서를 보면 세계 부호들은 지난 1년 동안 무려 762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최극빈층의 빈곤을 일곱 번이나 해소하고도 남는 수치다. 세계 불평등 보고서(World Inequality Report) 역시 1980년 이래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상위 0.1%가 쌓은 부의 규모가 하위 50%인 37억 명의 부와 동일하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긍정적인 수치도 있다. 국가 간의 소득 불평등은 감소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최근 수십 년간 중국, 인도 등 거대 신흥국의 소득이 크게 늘면서 부유한 국가에 가까운 평균소득을 창출했다. 그러나 이 성장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돌아가지 못했다. 국가 내 소득 불평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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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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