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강릉의 한 아트뮤지엄을 우연히 방문했다. 미술관과 조각공원, 식당과 숙소를 갖추고 있는 그곳은 건물들 자체만으로 진기한 풍경이었다. 특히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마리오네트 작품들과 건물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사람의 조각상은 멋졌다. 2m가 넘는 스테이플러 심으로 만든 악어는 기괴했고, 철사로 움직이도록 한 ‘추락 천사’는 슬프게도 살아 있는 것 같았다.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한 땀 한 땀 공을 들인 예술가들의 머릿속이 궁금해졌다. 16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뇌의 기능적 연결로 창의력을 예측할 수 있다는 논문이 실렸다. 연구진은 예측 모델에 기반을 둔 기능적 뇌 이미징 분석으로 뇌 신경세포의 연결 구조를 파악하고 활성화 정도를 알아보고자 했다. 뇌기능자기공명영상(fMRI)으로 참가자 163명의 뇌를 스캔했다. fMRI는 뇌가 활성화할 때 혈류 변화를 측정한다. 실험 참가자들은 여자 113명, 남자 50명으로 평균 나이는 22.5세였다. 대부분 예술이나 과학 분야 전공자였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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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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