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리∼강릉 KTX 시간표와 요금이 발표되었다. 당초 58분 만에 서울과 강원 강릉을 연결시키겠다는 약속과는 너무 동떨어진 결과다. 무려 1시간 40분이나 걸린다고 한다. 고속철이 아닌 저속철임에도 요금은 무려 2만6000원이라는 보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청량리∼강릉 소요 시간이 1시간 40분이라면 시속 120km 정도에 불과하다. 껍데기만 KTX일 뿐 무궁화호 빠르기인데 KTX 요금을 지불하라면 국민이 봉인가? 지금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원주역에 도착하려면 1시간 남짓 걸린다. 그 열차를 새로 건설한 원강선 철로를 계속 달리게 하여 강릉역까지 오게 해도 아마 1시간 50분 정도면 될 것이다. 그 경우 요금은 1만2000원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겨우 10분을 단축시키면서 열차 등급을 올려 1만4000원을 더 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횡포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생기고 양양고속도로도 개통되어 서울∼강릉 시외버스는 2시간 20분이면 주파한다. 그럼에도 버스 요금은 불과 1만3700원 수준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jMstJq
via
자세히 읽기
December 05,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