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면에 가위질? 그건 죄예요, 죄.” “물 2000cc는 못 마셔도 맥주는 마시잖아요? 먹고자 하는 의지의 차이예요.” 개그맨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 ‘빅사이즈 개그맨’ 4인방의 ‘먹방’(먹는 모습을 촬영한 방송)을 즐겨본다. 재밌는 점은 이들이 남보다 큰 몸집에 별다른 콤플렉스가 없어 보인다는 거다. “넷이서 청국장 11인분, 공기밥 19공기를 먹었다”고 당당하게 자랑하고 자신들의 ‘뚱뚱함’에 대한 세상의 야박한 시선을 개그 소재로 삼는다. 심지어 식사량이 적은 사람들에게 ‘의지가 없다’며 되레 타박도 한다. 한 여자 연예인의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라는 전설적인 다이어트 명언에 대해서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반박하거나, 사람들의 시도 때도 없는 체중 감량 타령에 “살면서 다이어트 방법은 하나도 안 궁금했다”고 비꼬며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달, 바비 인형을 만드는 미국 완구업체 ‘마텔’사의 새로운 시도가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검은 히잡을 쓴 바비를 내놓은 것.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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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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