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0일 정오 국회 로텐더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처음 국민 앞에 섰다. 취임식은 30분을 넘기지 않았다. 헌정사에서 가장 작은 취임식이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탈권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 행사였다. 국민은 환호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치를 든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을 수차례 강조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어느새 7개월이 지났다. 야당은 ‘쇼통령’이라고 비난하지만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와 평범한 시민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 청와대의 소통·감성 정치에 지지층은 환호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임기 1년 차보다 몇 배는 중요한 임기 2년 차가 시작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2018년은 과감한 개혁과제 이행과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혁신기’의 마침표를 찍는 해다. 곳곳에 벌여 놓은 적폐 청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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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6,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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