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은 5일부터 2박 3일. 하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트럼프맞이’ 일정은 그 이틀 전부터 시작됐다. 아베 총리는 3일 거의 전부를 할애해 트럼프가의 선발대로 온 이방카를 접대했다. 3일 오전 8시 20분에는 ‘국제여성회의 2017’ 행사에 이방카와 함께 등단해 개도국 여성기업가 지원기금에 57억 엔을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1시에는 도심에서 1시간 반 거리인 가나가와현의 골프장에 가 있었다. 5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전에 대비해 몸을 풀기 위해서다. 지지율 급락에 북핵 위협 등으로 취미인 골프를 봉인한 지 근 반년 만이다. 오후 6시 22분엔 다시 도쿄 도심의 일본료칸 입구에서 이방카를 기다렸다. 정확히 13분 뒤 이방카가 도착하자 보도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는 안으로 에스코트했다. 이날은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카를 위해 돼지고기를 뺀 특별 메뉴가 준비됐다. 식사 중엔 아악 공연이 동원됐고 식사 후에는 이방카에게 며칠 지난 생일 꽃다발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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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6,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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