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비가 여름철에 집중돼 이 기간 비가 충분히 내리지 않으면 1년 내내 물이 부족하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강우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다. 이러한 점은 강수량 관측치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1988년 848mm, 2003년 1861mm의 비가 한반도에 내렸다. 해에 따른 변동성이 무척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2015년 경북 의성에는 596mm의 비가 내렸다. 그러나 200km 떨어진 경남 남해는 1789mm로 지역적 차이가 매우 크다. 이렇듯 시간과 공간에 따라 나타나는 강수량의 차이는 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물은 오로지 빗물뿐이다. 이 빗물을 사용 가능한 물부터 사용된 물, 흘러가는 물까지 모든 과정에서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물 관리 체계는 여러 부처와 기관이 관리하다 보니 일관성이 결여돼 있다. 최근 정부의 물 관리 통합 노력은 늦었지만 이러한 점에서 중요한 진척이다. 물 관리 통합에는 관측의 통합이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zn8fiX
via
자세히 읽기
November 07,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