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는 지금 데이터를 가공해 신상품·신산업을 만드는 ‘글로벌 빅데이터 전쟁’이 한창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노력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데이터 주권과 국민 정보 해외 유출 등의 문제점에도 무방비 상태다. 구글은 국내 시장에 진출해 조세 회피와 통신망 사용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을 거부하는 등 고압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 데이터(시청률 조사) 분야는 상황이 더 취약하다. 1개국 1개사 자국 기업 중심으로 움직이는 다른 주요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미국 다국적기업과 한국 기업의 두 개 시장이 경쟁하는 구조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 관계자들은 어떤 위기의식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신용카드 사용이 세계 1위(50.6%)일 정도로 가장 많은 빅데이터 생성 국가임에도 이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29%가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한국은 5%로 꼴찌 수준이다. 이는 한국이 각종 규제로 개인정보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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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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