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관계 개선 협의 결과를 발표한 이후 변화의 조짐이 있던 한중 관계가 다시 사드 문제를 놓고 마찰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입구론’, 한국은 ‘출구론’에 서 있다. 중국 측은 ‘10·31 협의 결과’를 기점으로 사드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라는 입장이고, 한국은 일단 사드 문제는 현 상태에서 봉합하고 북핵 문제 등을 포함한 문제에 관한 양국 간 협력을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사드 레이더 주변에 차단벽을 쌓고 중국군의 사찰을 수용하라는 중국의 주장은 우리의 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존중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이 자국 내 군사기지에 대한 물리적 제한조치를 실시하고 외국의 사찰을 수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이렇게도 무리하고 무례한 조치를 요구하는 중국의 고압적인 태도는 절대 용납돼서는 안 된다. ‘10·31협의 결과’가 중국에 칼자루를 넘겨주었다는 평가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 정말 개탄스럽다. 최근 중국이 미국 인도 베트남 등을 대하는 태도에서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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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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