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부쩍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 용어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인공지능(AI)이 이 변화의 핵심이라는 점만큼은 명백하다. AI 시대에 도리어 주목받는 분야는 분명히 존재한다. 의료 분야를 예로 들어보자. 현재 영상의학과는 예비 의사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분야 중 하나다. 반대로 가장 인기 없는 분야 중 하나는 심장외과다. 사람의 목숨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을 떠안아야 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퇴근 후라도 달려가야 하니 의사 개인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20년 후를 생각해 보자. 인간 의사가 현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는 어디일까. 영상의학과 업무 중 상당 부분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컴퓨터 화상해석기술에 AI를 접목하면 인간 이상으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과 역시 마찬가지다.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같은, 의학적 연구 활동도 고려하면 인간 의사가 완전히 사라질 거라고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hmOTjF
via
자세히 읽기
November 13,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