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무장지대(DMZ)에는 로봇 병사가 근무 중이다. 한화테크윈이 개발해 2010년 DMZ에 배치된 SGR-A1이다. 4km 주변을 감시하면서 접근하는 물체가 사람인지 동물인지 구분하고, 사람이라면 암구호를 묻는다. 적군으로 판단되면 기관총을 발사할 수도 있다. 영국 BBC가 꼽은 대표적 킬러 로봇 중 하나지만 최종 발사 명령은 상황을 보고받은 ‘인간 병사’가 내린다. 인공지능(AI)이 총기 발사 결정까지 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러시아는 최근 AI 스스로 공격 대상을 찾아내는 무인 총격 시스템을 선보였다. 미국의 무인 함정 ‘시 헌터’는 자율 항행으로 바다를 누비며 적 잠수함을 찾아 공격한다. 영국은 정찰은 물론이고 공중전까지 가능한 AI 드론 ‘타라니스’를 운용 중이다. 인간의 명령 없이도 스스로 적을 공격하는 자율살상무기(LAWS), 즉 킬러 로봇의 시대는 이미 막이 올랐다. ▷1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특정재래식무기금지협약(CCW) 회의 주제도 킬러 로봇이다. 영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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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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