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노래는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가 부르기 10년 전에 기타리스트 조지 벤슨이 멋지게 불렀었죠. 저는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보다, 조지 벤슨이 부른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랑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는 노랫말을, 오랜 번민을 통해 깨달은 것을 독백하듯이 들려주니까요. 이 노랫말은 ‘사랑의 기술’을 쓴 에리히 프롬의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으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사용한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거나 혐오하는 사람은 ‘괴물 같은 나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어?’ 하면서 상대방에게 잘 다가가지도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사랑을 믿지도 못하죠. 또 상대방이 주는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고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완벽한 사랑을 요구합니다. 성장하며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았기에 사랑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된 것이죠. 결국 스스로 사랑을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hdNQGp
via
자세히 읽기
November 04,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