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기업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사업을 진행하는 A 임원은 최근 인도의 IIT공대를 다녀온 뒤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 국내에서 좀체 찾기 힘든 인공지능(AI) 분야 석·박사 인력을 대규모로 만나 회사 소개를 할 수 있었던 덕분이다.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IIT에는 8개 캠퍼스가 있다. 이 중 캘커타 캠퍼스 한 곳에서만 AI 전공 석·박사 인력이 연간 700여 명에 이른다. 서울대에서 배출되는 AI 분야의 석·박사 인력이 연간 10명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은 비교대상조차 되지 못한다. 신성장동력을 찾는 대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한숨을 쉬지만 정부는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21일 통계청 발표를 보면 지난해 대기업 일자리는 전체적으로 8만5000개가 줄었다. 22만 개에 이르는 일자리가 생겼지만 구조조정 등으로 없어진 일자리가 더 많은 탓이다. 경기 호황을 맞고 있는 미국조차 일자리는 기업의 성장만큼 생겨나지 않는다. 미국의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은 물류창고를 만들고 드론 배송까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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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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