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간 수많은 섬뜩한 말폭탄들이 오간 다음 도널드 트럼프와 김정은의 양보할 수 없는 최후 마지노선이 최근 명명백백하게 확인되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은 지난달 21일 모스크바 국제비확산회의에서 “국가주권수호의 유일한 길은 핵 보유뿐이고 미국이 핵을 가진 북한과 공존하지 않는 한 핵협상을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카티나 애덤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핵 보유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결연한 북핵 저지 전략 의지를 복창한 것이다. 북핵은 김씨 전제왕조와 한 몸으로 유착되었다. 핵 포기를 왕조 붕괴와 동일시하는 이유다. 북핵은 한반도 안정과 평화 위협은 물론이고 비핵화를 통한 미국 주도 세계질서 유지 틀을 송두리째 와해한다. 100년간 팍스아메리카나 패권도 사라진다. 미국이 모험을 각오하고라도 북핵을 용납할 수 없는 결정적 이유다. 북핵은 중국과 러시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중국의 북핵 해법은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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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2,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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