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중국은 강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비대해지고 있다. 그래서 덩치가 커지는 중국을 우리가 마냥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지난달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튀어나온 중국몽(中國夢)! 2050년에 미국을 제치고 경제대국이 되고 군사패권 국가가 되겠다는 것이다. 꿈에 부푼 베이징(北京)에 한마디 던진다면 지금 중국은 세 가지 길을 잘못 들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소득이 이미 8000달러가 된 나라를 3만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국내 정치 사회 체제가 더욱 다양화되고 민주화되어야 한다. 근대에 들어 민주화를 하지 않고 선진화에 성공한 나라는 없다. 88 서울올림픽 후 우리에게 민주화 욕구가 폭발했듯이 중국인들이 배고픔을 면하면 다음에 원하는 것은 생각의 자유이다. 이런 면에서 앞으로 중국은 ‘덩샤오핑식 집단체제+α’로 가야 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마오쩌둥(毛澤東)식 1인지도체제로 되돌아가고자 한다. ‘이제부터 중국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겠구나!’ 당 대회 때 5명의 상무위원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AVWLkK
via
자세히 읽기
November 18,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