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럽다. 또 한 명의 ‘야구재벌’이 탄생했다. 프로야구 두산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민병헌이다. 롯데로 팀을 옮기면서 4년간 80억 원을 받기로 했단다. 1987년생이니 만 나이로 이제 서른이다. 그 나이에 로또를 여러 번 맞아야 가질 수 있는 돈을 벌게 됐다. 다치지 않고 지금 실력을 유지하면 4년 후 두 번째 FA가 된다. 80억 원은 보통 사람은 가늠하기조차 힘든 액수다. 연봉 1억 원을 받는 직장인이 쉬지 않고 80년을 일해야 벌 수 있다. 억대 연봉 직장인이 주변에 몇 명이나 될까. 민병헌이 야구를 잘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KBO리그에서 특별한 정도는 아니다. 국가대표 외야수 가운데 한 명이다. 태극마크를 달 수준의 선수라면 대개 이 정도 대우는 받는다는 뜻이다. 실제로 올해 FA가 돼 롯데에 잔류하는 손아섭은 98억 원, 롯데에서 삼성으로 옮긴 강민호는 80억 원을 받기로 했다. 올해 미국에서 뛰었던 황재균은 88억 원에 내년부터 kt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에서 18경기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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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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