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한국판 ‘골드만삭스’, 즉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출범을 앞두고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증권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자본 규모와 취약한 자금조달 능력으로 글로벌 대형 IB에 비해 경쟁력이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초대형 IB의 기준 4조 원도 일본 노무라증권(28조 원)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위험을 감내하면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해야 하는 투자은행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단순 위탁중개업무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3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제도 도입을 비롯해 여러 차례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시행돼 왔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하지만 혁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모험자본 공급, 기업금융 활성화를 골자로 한 이번 초대형 IB 육성책은 다르다. 자체 발행어음을 통한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을 허용함으로써 기존의 금융권에서 혜택을 보지 못하던 기업들에 제대로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4조 원 이상 5개 증권사의 자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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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0,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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