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세계화 디지털화 로봇화의 시대, 어떻게 인류가 적응해야 하는가를 내다본 미국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새 책을 읽다 뜬금없이 대중가요가 생각났다. 스마트폰도 컴퓨터도 없던 시절 한국인을 사로잡았던 노래다. ‘변화의 속도가 느렸던 시절에는 기술혁신도 유능한 블루칼라의 일자리를 크게 위협하지 않았으나, 일단 변화에 가속도가 붙으면 고임금 중기술직의 일자리는 더 이상 찾기 힘들 것이다.’ 이 대목에서 노랫말이 연상됐나 보다. ‘평균의 시대는 공식적으로 끝났다.’ 프리드먼은 신작 ‘늦어서 고마워’에서 단언한다. 평범하게 자기 일 해내고 규칙대로 행동하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란 생각과 작별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미다. 강한 노조를 통해 평균적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임금인상과 근로복지의 혜택을 받아낸 것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거라고, 장차 평생 직업을 가지려면 평생학습을 할 각오가 필요하다고. 퓰리처상을 3차례 받은 프리드먼이 지목한 미래의 방향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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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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