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표 없이 돈을 받으니 (경험이 없는) 젊은 사람이 가면 호구 되는 거 아니냐.” “(전통시장은) 정치인들이 선거 때 가서 사진 찍는 곳 아닌가….” 추석을 전후해 온라인 공간에는 전통시장을 둘러싼 기사가 많이 올랐다. 연중 최대의 대목에도 어렵다는 전통시장 상인의 한숨이나 대형마트 규제를 강화해 전통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정치인의 주장에 비아냥대는 댓글이 수백, 수천 개씩 달렸다. 원래 기사에 대한 댓글에는 상반된 의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전하는 기사에는 이례적으로 부정적인 댓글이 다수였다. 신용카드 사용이 어렵고, 포인트 적립은 물론이고 온라인 주문도 안 된다고 비판하는 젊은 소비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유독 많았다. 올해는 좀 다르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강조하면서 대형유통업체 영업규제를 강화하는 현 정부를 탄생시킨 이른바 ‘젊은 촛불세대’가 전통시장을 과거보다는 한 번쯤 더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구매력이 큰 젊은층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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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0,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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