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교육부에는 교육부 정책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인사가 있었다. 바로 교육부 3대 실장 중 하나인 학교정책실장에 이중현 전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관(61)이 임명된 것이다. 이 실장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기도교육감이던 시절, 그의 3대 브랜드(무상급식,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중 하나인 혁신학교를 현장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던 그는 2007년 교장 공모제를 통해 경기 양평 농촌 지역의 한 혁신학교 교장이 됐다. 그곳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수업 모델을 제시하며 전교생 100명이 안 됐던 폐교 위기의 학교를 서울 아이들까지 전학 오는 두 배 규모 학교로 키워냈다. 언론이 여러 차례 조명한 ‘스타 교장’이었던 그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시절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관으로 일했다. 그가 없었다면 혁신학교가 김 부총리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없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만큼 이번 인사는 교육부가 혁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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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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