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성북구청에서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대비해 아파트 경비원 월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대토론회가 열린다. 아파트 경비원 25명을 포함해 주민대표 25명, 아파트 관리소장, 변호사 등 100명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고용안정성과 월급 문제가 걸린 경비원, 관리비 인상에 촉각을 세우는 주민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토론이 매우 격해질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급 1만 원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7월 2018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을 전년 대비 16.5% 오른 7530원으로 확정했다. 노동계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반발했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중소 자영업자들은 ‘급격한 인상으로 고용 인원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인상된 최저임금이 발표되자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안에서 미묘한 갈등이 잇달아 발생했다. 아파트 경비원 월급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열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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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6,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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