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앞으로 60년에 걸쳐 원자력발전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러분도 이를 공유하기를 바란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장관급회의에 참석한 문미옥 대통령과학기술보좌관은 이같이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두고 “문 보좌관이 한국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문 보좌관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공론조사를 통해 풀었다”며 한국의 에너지 상황도 소개했다. 현 정부는 탈(脫)원전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것 자체를 탓할 순 없다. 문제는 이런 홍보를 한 장소와 시기가 부적절했다는 점이다. 옷 하나를 입어도 시간, 장소, 목적(TPO)에 맞추는 게 상식인데 정부는 고위 관료가 참석한 국제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zVtgyq
via
자세히 읽기
November 01,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