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가 노년층 전유물 또는 실버 제품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기업이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30, 40대도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 대중화에 성공했다. 아예 젊은층을 겨냥한 힐링 카페 ‘바디프랜드 파크’도 최근 시작했다. 정수기 렌털 사업으로 성장한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비데 시장 점유율도 1위다. 코웨이는 이들을 모아 ‘환경가전’이라고 부른다. 가입자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군이라는 뜻이다. 30∼50대 주부층이 주 고객이다. 바디프랜드와 코웨이에 관심을 가졌던 곳이 있다. SK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SK㈜다. SK㈜는 두 기업을 통째로 사거나 지분 투자라도 하고 싶어 했다. 반도체와 정유·화학, 이동통신사업을 주력으로 삼는 SK의 지주사가 왜 안마의자나 정수기에 눈독을 들였던 걸까. 사실 SK㈜는 제품보다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30∼50대 가입자 정보와 네트워크에 관심이 컸다. 평균 렌털 기간인 5년간은 가입자들의 집 깊숙이 들어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jYnuZP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26,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