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위대한 점은 자신만의 직관을 비즈니스 세계에 적용한 용기였다. 일반적으로는 용납되지 않는 직관에 의존하는 천재이니 직원을 다루는 방식도 당연히 민주적 방식과 거리가 멀었다. 소프트웨어기술 최고책임자 애비 테버니언이 골프를 친다는 소리에 잡스는 “그렇게 한가한 사람이 어딨느냐”고 화를 냈다. 테버니언은 그런 잡스를 ‘다른 사람을 상자 안에 가둬두고 혼자 일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잡스는 독재자 스타일의 경영자였어도 미래를 봤고 그 덕에 존경받지만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은 우리 사회에 그런 걸 제시하지 못했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네이버가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으로 온라인 상권을 장악하고 콘텐츠를 헐값에 싹쓸이하는 행태는 시장질서를 무너뜨리는 ‘갑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구멍가게 한번 운영해본 적 없는 김 위원장이 계속기업의 비전을 폄훼한 것은 독선적 발언이다. “정치가 기업과 기업가를 머슴으로 보는 것”이라는 안철수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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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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