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은 미혼 남녀들의 짝짓기 프로그램이다. 자유로운 청춘은 물론이고 군대 간 남자들도 생활관에 모여 본다는 인기 예능인데, 시청률을 견인한 것은 20대가 아니라 30, 40대 남녀였다. ‘○○맘’ ‘△△아지매’ 같은 주부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거 보느라 밤에 젖병도 안 씻고 잤다” “결혼 전 연애 감정이 되살아나 맥주 한 캔 더 땄다”는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이들은 출연자와 함께 두근대고, 상심하고, 질투하며 새삼 깨달았다. “이게 얼마 만에 느껴보는 설렘이냐.” 한국의 부부는 로맨스와 거리가 멀다. 지난해 라이나생명과 강동우 성의학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부부의 36.1%는 성관계가 월 1회 이하인 섹스리스 커플이다. 국가별 통계는 없지만 이 정도면 일본과 함께 ‘침실에서 불꽃이 튀지 않는 나라’ 1, 2위를 다투는 수준이라고 한다. 일본가족계획협회가 올해 밸런타인데이에 발표한 일본 섹스리스 커플은 47.2%였다. 잠자리를 식히는 냉매제로는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vQj7Fr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08,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