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6차 핵실험으로 레드라인을 넘었다. 한미 군사훈련 중이었던 지난달 29일 중거리미사일을 발사한 후 며칠 만에 자칭 수소폭탄 핵실험을 통하여 한국과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그리고 전 세계를 향한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 핵실험 직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흔들렸다.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2,310으로 떨어졌다가 1.19%(28.04포인트) 내린 2,329.65로 마감했다. 원화가치도 다섯 달 만에 가장 크게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 모두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올랐지만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0.93% 하락했다. 금융시장 충격이 이 정도로 끝난 것은 8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으로 미국의 뉴욕 증권시장이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회복된 학습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렇지만 금융시장의 충격이 금방 끝날 것 같지는 않다. 북한이 9월 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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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5,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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