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일본이 육상 남자 100m에서 ‘마의 10초 벽’을 깼다. 처음 뉴스의 제목만 봤을 때 당연히 혼혈 선수인 줄 알았다. 아버지가 가나 사람인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킴이나 자메이카 2세인 케임브리지 아스카일 것이라 짐작했다. 아니라 더 놀랐다. 9초98을 끊은 기류 요시히데의 부모는 일본인이다. 그에 앞서 9초대를 기록한 아시아 선수는 5명이었는데 이 중 4명은 자메이카 등에서 귀화했다. 순수 아시아인은 쑤빙톈(중국)뿐이었는데 기류는 쑤빙톈의 기록을 0.01초 앞당겼다. 일본 엘리트 스포츠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 레이스에서 한국에 뒤졌던 일본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금메달 12개를 얻어 다시 한국(금 9개)을 앞섰고 2020년에는 금메달 30개 등 총 80개의 메달로 종합 3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은 1964년 도쿄,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잇달아 3위에 오른 뒤 생활체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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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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