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5월 한국무역협회의 베이징(北京)지부는 한국이 1분기(1∼3월)에 전 세계에서 중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한국의 대(對)중국 1분기 투자액은 16억2000만 달러(약 1조7675억 원). 중국 영토인 홍콩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많다. 한국보다 투자액이 많았던 일본(10억6000만 달러) 싱가포르(12억3000만 달러) 대만(12억9000만 달러)도 단숨에 제쳤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요구에 최적의 입지로는 볼 수 없는 시안(西安)에 삼성이 반도체 공장을 세우고, 충칭(重慶) 공장이 필요했던 현대자동차가 사실상 중복투자인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에 공장을 설립한 영향이 컸다. 어쨌든 한국 기업이 중국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란 기대감은 적지 않았다. 그로부터 2년여가 지난 2017년. 한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중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판매량은 반 토막이 났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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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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