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에르토리코 출신 미국 빈민가의 소녀 소니아는 일곱 살에 소아당뇨를 진단받았고 여덟 살 때부터 스스로 인슐린 주사를 놓았다. 알코올의존증 환자 아버지는 소녀가 9세 때 세상을 떠났다. 대학에 들어가니 ‘소수계 우대 정책’ 덕에 입학했다는 이유로 조롱받았다. 그가 바로 미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대법관 소니아 소토마요르(63), 미국판 개천에서 난 용이다. ▷문재인 정부가 첫 경제사령탑으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발탁했을 때 청문회에서 개룡남(개천에서 태어나 용이 된 남자)이 화제가 됐다. 모 국회의원이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의 상징 같은 인물”이라고 찬사를 보내자 김 부총리는 “개천에서 (난) 용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말씀”이라고 했다. 실제로 그는 무허가 판잣집의 소년 가장 출신. 11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상고를 나와 은행에서 일하면서 야간대학에 다녔고 행정고시와 입법고시까지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불우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룬 사람들이 쏟은 땀과 눈물이 있었다. 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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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6,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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