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할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안했다. 이보다 앞서 20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창을 방문한 자리에서 남북단일팀 구성, 북한 마식령 스키장 활용, 북한을 거치는 성화 봉송 같은 올림픽 교류 방안을 언급했다. 더 앞서 대통령은 남북한, 중국, 일본이 함께하는 동북아 월드컵 개최를 국제축구연맹 회장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정부의 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의 의지가 엿보인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항간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대통령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의 성과를 언급하며 스포츠가 줄 수 있는 화합과 평화의 가치와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남북한은 2000년부터 약 8년 동안 주요 국제스포츠대회에서 9차례 동시 입장했다. 물론 남북의 스포츠 교류와 단일팀 구성은 정치적 환경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왔다.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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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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