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 등 7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기조 강연을 마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큰절을 했다. 이 부위원장이 강연을 하기 직전 중소기업계는 청년 10만 명을 더 고용하겠다고 선언했다. 동시에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업이 성과를 내면 사업주와 근로자가 적절히 공유하겠다는 ‘성과공유제 10만 확산 운동’도 약속했다. 이 부위원장이 큰절을 할 만한 ‘통 큰’ 선물이었다. 중소기업인들이 경기가 좋아서 청년 10만 명 고용 선언을 한 것은 아니다. 이 부위원장이 떠난 후 24일까지 이어진 포럼 내내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정부의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공약과 근로시간 단축 정책에 대해서도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좋은 직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건 알겠다. 그렇다고 새 정부 정책을 그냥 밀어붙이면 아예 문 닫아야 할 기업, 자영업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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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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