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어느덧 50일이 됐다. 정권 인수기간 없이 급하게 출범했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호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문 대통령 스스로 준비된 역량을 보여준 점이 크게 작용했을 테지만 박근혜 정부와의 비교 또한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과의 밀월관계는 이제 막을 내리다시피 했으나 문 대통령의 개혁 의지와 국민의 지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국민이 과거 국정에 대해서는 불신을, 변화와 개혁에는 열망을 갖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 국정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소신과 때론 파격적이고 무리가 있는 인사에도 지지율이 높은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대통령 리더십의 본질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보다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개선할 점도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 됐다. 문 대통령의 리더십은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에서나 국무회의에서도 대통령을 비판하라고 하거나 엉뚱한 의견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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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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