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의사들이 알몸 시위에 나섰다. 프랑스 의사가 ‘총알받이’라고 쓴 붕대만 두른 알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시작이다. 코로나19 환자는 몰려드는데 보호 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감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음을 누드로 표현한 것이다. 독일 의사들도 “환자 상처를 꿰매야 하는 내가 왜 마스크를 꿰매고 있어야 하느냐”며 장비와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누드 사진을 온라인에 줄줄이 공개하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로 단련된 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한동안 전염병 걱정 없이 살던 서구는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허둥대고 있다. 영국은 의사 가운마저 부족해지자 의사들끼리 가운을 돌려 입으라는 지침을 만들었다. 유럽에선 선방하고 있는 독일조차도 병원에서 소독제와 마스크 도난 사건이 일어날 정도로 장비난이 심각하다. 미국 간호사들은 최근 환자를 돌보다 감염돼 숨진 동료들의 사진을 들고 백악관 앞에서 보호 장비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러시아에선 48시간 연속 근무로 지친 의료진이 집단 사표를 낸다고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WfRq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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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2, 2020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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