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아이와 함께 노래방에 가면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다. 밴드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다. 이 곡에서 특히 좋아하는 부분은 ‘이게 아닌데, 내 맘은 이게 아닌데∼’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다. 노래 가사처럼 우리는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후회할 때가 많다. 순간의 욱한 감정에 무모한 행동을 하거나 상대방 마음에 상처를 준 뒤 돌아서서 자신도 모르게 이 말을 내뱉는다. ‘이게 아닌데, 내 맘은 이게 아닌데∼’라고. 이처럼 우리가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은 뇌와 관련된 문제다. 특히 뇌의 여러 부위 중 감정 조절과 인지 제어를 담당하는 전전두엽과 직결돼 있다. 의사소통 과정에서 속마음과 다른 말이나 행동으로 후회한 적이 있다면 우리의 생각과 의식, 감정을 유지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전전두엽의 기능을 잘 이해해 이를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이다. 즉, 상대방에게서 부정적이거나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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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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